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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무자(戊子)의 모든것2.신살.물상.궁통보감

by 이름비법 2023. 11. 13.

무토를 표현한 물상
무토를 표현한 물상

戊子일주 간파하기 (12운성/12신살)

子정재 [태지|재살(수옥살)]

지장간

壬(편재) 편재 임수는 일지 자수에서 왕지|장성살 癸(정재) 정재 계수는 일지 자수에서 건록|망신살 食傷

庚(식신) 식신 경금은 일지 자수에서 사지|육해살 辛(상관) 상관 신금은 일지 자수에서 생지|지살 官星

甲(편관) 편관 갑목은 일지 자수에서 욕지|년살(도화살) 乙(정관) 정관 을목은 일지 자수에서 병지|역마살 印星

丙(편인) 편인 병화는 일지 자수에서 태지|재살(수옥살) 丁(정인) 정인 정화는 일지 자수에서 절지|겁살

 

  • 무자일생은 위인이 총명하고 재복이 있습니다.
  • 무계의 암합이 포인트로 암암리에 발생하는 화기가 인수로 작용하고, 또 록지에 좌한 재신과의 천지합덕이 재운을 부르는 요소가 됩니다.
  • 거부는 어렵고 탈재도 번번히 일어나지만, 재복이 좋아 지갑이 비는 일은 없습니다.
  • 따라서 명운에 자수를 타격하는 오화의 글자를 몹시 두려워하는 일면이 있습니다.
  • 보통 일지의 장간과 일원이 암합하는 구조를 보이면 심성이 착하고 다정한 면모가 드러납니다.
  • 인수는 다만 허신으로 작동할 뿐 자수에 인종하면 태지가 겹치는 상에 불과합니다.
  • 그래서 모선망에 모정을 애타게 그리는 고독감이 있습니다.

 

남명

1.남자는 나름의 고집은 있으나 박력이 없습니다.

2.겁재 양인이 절지로 인종되는 까닭으로 대업의 성취는 힘들다고 보는 겁니다.

3.반면 이 사람은 미인이 많이 따르고 여자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납니다.

4.재살에 갇힌 혼잡된 재성이 록왕지에 좌하고 또 정재를 암합하기 때문입니다.

5.자식인 갑목은 자수에서 욕패하므로 자식의 덕을 크게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여명

1.여명에서는 남편의 덕이 약하다고 보는 겁니다.

2.식신 경금도 자수에서는 사지에 놓입니다. 자식덕 무덕

3.이렇게 공히 자식의 육친성이 욕사지에 속하므로 무자일생은 자식과의 인연이 박한 편입니다.

4.자수는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수심을 암시합니다.

5.이 사람은 마음이 약해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흉조의 물상대체  水盤 수반 /물레방아 돌아가는 수반등이 좋습니다.

육친요약 (정재)

정재 (정재)

남명: 처,고모,숙부

여명: 시모,부친,백부

정재의 특성은 명예,번영,신용,복록 등의 정당한 재물의 축적을 의미한다. 현처와 재복이 따르는 길성이므로 주색에 빠지지 않는한 복록이 따른다.

◇ 남명 시주에 정,편재가 혼잡하면 첩을 거느리고 산다.

◇ 정재가 비겁을 많이보면 분탈되어 가산이 탕진된다.

◇ 재다신약자가 재합하면(재성운) 반드시 죽는다.

◇ 신왕 사주에 재성이 묘궁에 임하면 재산을 축적한다.(저축왕) ◇ 정재는 지지에 있어야 좋으며 월지에 있으면 더욱 좋다.

만약 식신이 가 까이 있으면 처의 내조가 특별하다.

◇ 여명 사주에 정재와 인수가 다투면 음험하고 어른 모시기를 꺼려한다(소흘히 한다).

 

궁통보감요약 戊土

무토는 나무심고 햇볕 비추어 주고 물 흐르게 하여 만물을 키워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즉 무토는 1년 12달 무조건 갑목, 병화, 계수를 필요로 합니다.

등산을 갔더니 나무없는 민둥산이라거나 아니면 샘물하나 없는 척박한 돌산이었다거나 아니면 햇볕 안비치는 비오는 날에 등산을 했다거나 다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무토는 갑목, 병화, 계수를 골고루 필요로 합니다.

다만 오월에는 정화이 기세가 너무 강렬하여 열기를 식혀줄 필요가 있으므로 계수보다 일단 임수를 필요로 합니다.

겨울에는 이미 물이 많기 때문에 계수를 꼭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무토는 1년 12달 내내 무조건 갑목, 병화, 계수를 갖추어야 하는데 오월에는 계수보다는 임수, 겨울에는 계수는 별도로 필요없다는 정도로 정리하면 됩니다.

 

戊土의 물상

戊 : 山, 언덕, 堤防, 釜山, 馬山, 蔚山, 밀가루, 시멘트, 신체의 등, 노을 등 戊土는 堅固하고 무거우며, 中庸을 지키고 또 바르며, 고요하면 닫아서 안으로 감추고 움직이면 활짝 열어 萬物의 命을 맡는다.

水가 潤澤하면 萬物을 發生시키고 火로써 燥熱하면 萬物이 病들게 되며, 만약 艮坤(寅申)이 있으면 冲을 두려워하고 安定되기를 원한다.

 

性情 : 莊嚴하나 孤獨한 모양이다.

自己中心的이고 保守的이며 固執이 세다.

風波가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흔들림이 없다.

큰물을 만나야 그 眞價를 發揮하며 무리 중에서 中心的 役割을 하려 한다.

土氣가 적당하면 信用과 約束을 잘 지키나 약하면 믿음과 信用이 不足하다.

土가 많으면 過信하고 迷信하여 우둔함이다.

 

戊癸眞化(무계진화)

무토와 계수의 합은 매우 참된 합입니다.

진정한 합은 무정한듯 다정한 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合은 평상시에는 그 진가를 알기 힘듭니다.

위기상황이나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에 나타나는 합이 진정한 합입니다.

무토는 조후용신의 희기에서도 겨울철만 제외하고는 항상 계수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 말라버린 무토의 경우는 촉촉하게 적셔주는 계수가 매우 소중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같은 조언이라도 계수일간의 조언을 듣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戊土喜丙(무토희병)

무토는 봄~겨울까지 항상 병화를 좋아합니다.

물론 더운 여름철에는 계수와 임수가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병화가 있어야 무토가 제대로 발전합니다.

굳이 무토를 산에 비유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방이나 그것이 무엇이든지 마찬가지입니다.

戊土參要(무토삼요)

무토가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3가지입니다.

이 3가지는 약칭해서 삼재라고 부릅니다.

이 삼재는 천재, 지재, 인재를 통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십간에서는 천재에 해당하는 것이 병화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무토는 병화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 다음으로 땅을 의미하는 갑목입니다.

갑목은 지재이므로 지장간에 들어 있어도 무방하며, 인목으로 있어도 좋습니다.

나무가 없는 산은 민둥산이어서 생명체가 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조후용신의 진신표에서 갑목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지지나 지장간에 있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구태어 높은 정상에 큰 나무가 자랄 이유는 없겠지요?

그 다음으로 마지막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인재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길흉화복이 사람으로부터 나오듯이 이것을 의미하는 것은 계수입니다.

계수가 있어서 진화를 이루게 되면 화기오행으로 참다운 화상인 화기를 태어나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오행을 화기오행이라고 부르는데, 병화의 기운이 9할이고, 나머지가 정화를 비롯한 다른 기운들입니다.

이렇게해서 태어난 화기오행은 서로 다투지 않고, 신강약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그 사주의 미래상을 내다보는데,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