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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병인의모든것2.납음오행.병인일주12운성.적천수.궁통보감

by 이름비법 2023. 11. 21.

납음오행 노중화(爐中火)

병인물상노중화를 표현

丙寅, 丁卯 寅木과 卯木은 천치가 개벽되는 春절로써 木氣가 왕성하여 丙丁火를 木生火로 왕성하게 하여주니 天地가 따듯해지는 봄철에 양기를 도와 만물이 生하여 지는 때이니 노중화라고 하는 것이다.

寅,卯時에 다시 화롯불을 일으킬 때 새벽하늘의 별이 화로속에 불처럼 반짝 반짝 빛나서 노중화(화로속의 불)이라고 하는 것이다.

丙寅일주 간파하기 (12운성)

寅편인(장생|지살)

지장간

戊(식신) 무토 식신은 일지 인목에서 장생지/지살

丙(비견) 병화 비견은 일지 인목에서 장생지/지살

甲(편인) 갑목 편인은 일지 인목에서 건록/망신살 財星

庚(편재) 경금 편재는 일지 인목에서 절/겁살

辛(정재) 신금 정재는 일지 인목에서 태지/재살(수옥살) 官星

壬(편관) 임수 편관은 일지 인목에서 병지/역마살

癸(정관) 계수 정관은 일지 인목에서 욕지/연살(도화살)

 

1.병인은 학당입니다.

장생궁. 임신이나 계묘일생은 다 학당귀인이죠.장생은 누구나 귀여워 합니다. 그러니까 배우자의 사랑을 받는 겁니다.

2.인수 갑목이 건록이니 지성이 걸출하고 활동이 왕성하며 대개 따르는 이성이 적지 않습니다.

3.무엇보다 좋은 점은 무토 식신이 장생을 얻었다는 겁니다. 의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지요.

4.하지만 재성 경금이 절지에 놓입니다. 이러한 겁살은 연살과 곧잘 합작되는데 이럴 때 주로 바람을 피웁니다.

5.식신은 장생, 재성은 절지, 이런 경우의 성정 상 특징은 간단합니다. 자수성가요, 언행일치가 잘 안됩니다.

6.수완가임에는 틀림없지만 침착성의 결여로 경솔한 점을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7.인목에서는 관이 역마가 됩니다. 그래서 유학이나 해외와 인연이 깊습니다. 교육자로 진로를 정하면 최적입니다.

남명.

여명.

1.여명의 남편 임수는 병지에 속합니다. 상황이 이러하면 넘편이 덕이 있어도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2.여성의 성격은 좋습니다. 다정다감하고 활동적이죠 3.자비심과 동정심이 있지만 다소 이기적인 성향도 있습니다.

이것은 식신이 장생하는 까닭입니다.

4.물론 자식은 건강하고 온전합니다.

5.이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 이성의 인연을 맺기 쉽습니다.

6.이래저래 병인이 홈염인 까닭이다 이런 연유입니다.

紅艶殺

갑오/병인/정미/무진/경술/신유/임자 일주100%, 월주80% 홍염은 도화살과 비슷하나 홍염은 주로 성적매력이라 통변한다. 섹스어필, 뇌세적

7.친정어머니는 건재하지만 시어머니와는 인연이 박하겠지요.

occult practices : (흉조의 물상대체) 원행遠行

 

적천수 丙火

丙火猛烈. 欺霜侮雪. 能鍛庚金. 逢辛反怯. 土衆成慈. 水猖顯節. 虎馬犬鄕. 甲木若來. 必當焚滅.

병화맹열. 기상모설. 능단경금. 봉신반겁. 토중성자. 수창현절. 호마견향. 갑목약래. 필당분멸.

[번역]

병화는 맹열하여 눈서리도 기만하고 업신여기며 경금을 능히 제련할 수 있으나 신금을 만나면 반대로 겁약하고, 土가 많으면 자비를 베풀고, 水가 창궐하여도 충절을 나타내고, 寅午戌이 작국하였는데 甲木이 만약 오면 반드시 분멸당하게 된다.

[해설]

1. 병화는 순양(純陽)의 火이므로 세력이 맹열하여 서리도 기만하고, 눈과 얼음도 녹일 수 있습니다.

2. 병화는 경금을 극벌(剋伐)할 수 있습니다.

3. 병화는 신금을 만나면 오히려 누그러져 합(合)을 이룹니다.

4. 土가 많으면 아래사람을 능멸하지 않고 자비를 베풉니다.

5. 水가 많아도 구차스럽게 윗사람의 비위를 맞추거나 도움을 바라지 않고 당당합니다.

6. 지지에 인오술화국이 있는데 갑목이 천간에 투출하였으면 오히려 갑목이 불타버립니다.

-. 병화는 己土(습토)를 만나야 그 기운을 설기(洩氣)할 수 있습니다. 戊土는 병화에 볶여버립니다.

-. 병화는 壬水를 만나야 제압될 수 있습니다. 만약 癸水가 오면 증발되어 버립니다.

-. 병화가 횡포하면 辛金으로 합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병신합은 水가 되어 상제(相濟)의 공을 이룹니다.

궁통보감요약 丙火

병화는 1년 12달 내내 무조건 임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임수가 없는 병화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만약 지구에 바다가 없이 태양볕만을 내리쪼이면 지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물이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멸종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병화가 있으면 임수가 있어야 음양이 조화되는 것이며 또한 강물이나 바다에 비치는 햇볕의 아름다움은 실로 장관입니다.

그 자체로 멋진 조화로움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병화의 경우 계수보다는 임수가 있어야 함은 지구같이 바닷물이 있는 행성에는 생물이 사는데 반해서 목성이나 화성, 금성 따위같이 수증기만 잔뜩 있는 행성에는 생물이 살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구에는 큰 바다(임수)가 다섯이 있기 때문에 강렬한 햇볕을 견뎌내고 지표면이 조화가 되어 생물들이 생존할 수 있지만

바다가 없이 수증기(계수)만 잔뜩 끼어 있는 금성이나 화성같은 행성에는 생물이 살아남을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화는 임수가 있어야 귀격이 되며 계수는 차선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병화에 임수가 있으면 사람이 겉보기에도 딱 정직해보이나 계수가 있으면 뭔가 음흉하고 술수를 부리는 사람같아 보입니다.당연히 병화일주에 계수가 든 사람은 직장생활이 꼬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월 병화는 설기가 심하므로 갑목으로 소토하면서 생해주어야 하고

여름의 병화는 임수가 마르기 쉬우므로 경금으로 임수를 생조해 줌이 필요하며

신월의 병화는 임수가 장생하여 범람할 우려가 있을 때에 무토로 제방 쌓아야 할 경우가 있으며

겨울의 병화는 임수보다 병화가 오히려 약하므로 갑목으로 병화를 생해주어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병화는 1년 12달 모두 무조건 임수가 있어야 함이 기본 중의 기본이며 진월과 겨울에는 임수보다 병화가 약해지므로 갑목으로 생조하고 여름에는 병화보다 임수가 약해지므로 경금으로 임수를 생조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